도전과 시도
도전과 시도 이 두 가지는 유사해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무언가를 시도하지만, 도전되지는 못합니다.
시도는 무언가를 하려는 발판이나 기회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때
도전은 뭔가 경쟁력이 있는 전문성을 위한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전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시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이전에 적성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취미는 ‘잘하지 못해도 하고 싶은 것’, 적성은 ‘하기 싫어도 잘하는 것’
그럼 시도는 어디에 가깝고 도전은 어디에 가까울까요?
예상하시겠지만 도전은 적성에 가깝고 시도는 취미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시도를 통해서 적성을 알 수 있을까요?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시도라는 것은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에 가깝지만, 진정으로 그것을 알고 뛰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시도는 단순히 무언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봐야 할지 모릅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발견하고 도전으로 이어나가는 것이죠.
그러나
취미의 함정 시도들의 함정 도전의 실패 적성의 불확실
우리는 이러한 고민을 거쳐 진정한 적성과 취미를 구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확인하지는 못했죠.
그래서 많은 시도와 도전이 필요하게 되었고요.
이러한 시도, 도전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적어도 적성의 필요성을 갈구했는지 모릅니다.
적은 시도에서 바른 도전이 이어지도록 말이죠.
적성을 찾는 것은 소모적 시도를 없애고 진정한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경쟁력으로 자신만의 도전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