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타는 이연구원입니다 !!! 지난주 언젠가.. 사장님과 레지스터 셋팅이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DMA라는 개념까지 배우게 됬는데요.. 나름데로 복습하는 차원에서 이런 컴퓨터구조론과 관련된 내용을 슬금슬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 사실은 내일 어린이날 , 5월 6~9일 동원 예비군 가는바람에 자전거 이야기나 슬슬 쓰고 도망가고싶었지만 !!)

주의!) 본 글은 SW개발병아리가 HW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것이므로 집필지식에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게 수정하겠습니다.

Direct Memory Access, 직역하면 직접 메모리 접근(방법), 주변장치들이 작동하기 위해서 cpu를 거치지 않고 메모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법입니다. 실제로는 DMA Controller라는 장치가 있고  이것을 컨트롤 하는것을 DMA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정을 해봅시다. 저희 후본의 배대표님은 외부에서 일을 의뢰받고 해결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문서/ 코딩/ 자원관리 등 많은 업무를 하게되죠. 하지만 이걸 직접 다하기에는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때문에 이연구원을 고용해 코딩을 시키게됩니다. 덕분에 배대표님은 코딩할 시간에 다른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자, 여기서 중학교 때 배웠던 [치환]을 해봅시다. (기억이 안나시면 뭐… 몰라!)

배대표님 = MCU
외부 의뢰 = device로 부터의 요청
문서/코딩/자원관리 = 메모리 읽기/쓰기/할당
이연구원 = DMAController

조금 감이 오시나요..? DMA는 중앙처리장치가 다른 더 중요한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주변장치의 메모리접근을 대신해주는 역할입니다!! MCU의 쫄병이죠 !!! 마치 신입사원 이연구원같은!!!!! (적절한 비유이기를….)

모든 주변장치(device)들은 MCU나 CPU와의 통신을 위해 입출력(IO)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게 되는데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MCU로부터 메모리를 할당/ 쓰기/ 읽기등의 일을 요청하게 됩니다.

양심있고 친절한 이연구원은 남의 그림 가져다 안쓰고 직접 이렇게 !!! 뛓!!

나름 머릿속의 그린 내용을 정리해봤는데 조금이나마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침인사가 생각이 나지 않으니 이렇게 그냥 끝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