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고민하고 고민하지만,

주중에 블로그를 쓰려고 다짐했지만!

이번주도 주말에 쓰고 있다.

언제나 글을 쓰고 나면 앞으로 뭘 쓰고싶다는 일말의 개운함과 성취감이 고개를 들지만.

소용돌이치는 하루를 지나면 머릿속은 다른 중요한 일들로 채워져서 까맣게 잊어버린다.

요 몆주 출근에 적응하고, 자리를 만들고, 작업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어서

자 이제는 주중에 블로그 좀 써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또 또 또 잊어버렸다. 

심지어 주중 할일 목록에 버젓이 있었지만 또.

뭐 이렇게 5월은 마감하고 깔끔하게 6월부터는 주중에 써보리라 이렇게 마음을 잡고

담백하게 6월을 시작하려면 남은 일들을 어서 처리해야겠다.;;

나도 미스테리 부서에서 만든 타임터너 갖고 싶다.

그럼 아침에 운동하고 아침에 일하고 아침에 공부하고 오후에 놀수있겠지 낮잠타임도 갖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