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는 식사를 즐기고 싶어서, 후본에서는 매주 수요일 쉽고 간단한 음식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식구란 함께 살면서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한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말이죠. 처음으로 함께 통섭의 맛 비빔밥을 만들어 먹자고 하여 일인 일밥일찬을 준비해 오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벼운 반찬을 가져오자고 이야기 했었는데, 수요일 모여서 반찬을 모아보니…? 뜨앗, 훈제오리라니와 사과 등등 예상하지 못한 재료를 준비해와서 과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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