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피었습니다.
매년 4월5일 식목일날,
우리 후본에서는 화분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는 입사전에 화분이벤트에 참여하여 고추모종을 심고왔다.
자신이 마셨던 종이컵을 화분삼아 모종을 심었고, 화분과 후본에대한 이야기가 인상깊었던 날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더크게 자랄 수 있도록 큰화분에 옮겨심어주었고,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꽃이 피었다.
노랗게 핀 꽃을 보고있으니
나도 언젠가 적성을 찾아 예쁜꽃을 피울것만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어떤 꽃을 피우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