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5월
2015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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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은 나에게는 일상이 되었다. 장거리 출근하게 되어서 말이다. ‘요즘 일하는게 너무 힘들다. 내가 무슨 일할라고 태어낳나!’ … 스쳐지나가면서 들은 이야기. 이제 막 졸업한 새내기 직장인들인 듯해 보인다. 그나이 나에게 일이란 자립. 일도 재미있고 출근 하는게 신기하고 즐거웠고. 월급날은 흥분했던 기억. 당근 첫 월급. 일은 때로 생계의 수단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땐 다소 암울했던 기억. 조금만 마음 가짐을 바꾸었더라면 그 시간은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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