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전력질주 할 수 없을지언정 멈추거나 걷지는 않겠다.
안녕하세요 자전거타는 이연구원입니다. 이번주말은 자전거로 불태웠습니다 ! 보이십니까 !! 제 불타는 허벅지가 !!! 메인에 자전짤 하나 투척하고 시작하겠습니다.(훗훗훗)
이번주는 기술적인 포스팅이 아니라 새벽감성 그대로 글하나 쓰고자려 합니다. 변명을 좀 하자면 본래 저는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포스팅할 소제를 슬금슬금 찾아다니곤 합니다. 헌데 지난주부터 야근수당이 적용된 기념인지 이번 주는 I업체 펌웨어 AS를 좀 하느라 야근과 백야를 꽤 했네요. 허허허.. 때문에 포스팅 소제를 못찾은건 사실입니다.
사실 포스팅을 사내 숙제처럼 하는게 싫고 자정도 넘어서 그냥 자려다가 팬을 든김에(글쓰기버튼 누른김에) 변명삼아 새벽감성이나 담아보자 하고 이렇게 키보드를 다따다하다핟다ㅏ닿 (기승전결이 있는 멋진 형식의 글을 쓰려고 했으나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
작심도 삼일이면 훌륭하지 아니한가, 사람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게 “출근해야지”, “오늘은 뭘 해야지” 와 같은 작심인데 매일매일 하는 작심이 3일이나가면 훌륭하지 않습니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물론 변명입니다만 ! 허허허 3일뒤에 다시 작심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헣헣헣
운동을 좋아하시는 큰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입니다. 마라톤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는 할 수 없지만 걷거나 멈추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기억이 오래되어 앞뒤상황은 생각이 안나지만 글쎄요, 쉬지않고 계속 써보려 합니다. (자정이 넘은건 함정) 다만 마라톤은 정해진 골이 있지만 이 글의 끝은 어디일지…(밑도 끝도 없는 이글의 행방은…?) 허허허허 그럼전 20000!!! (<=여기가 끝이라고 누군가 생각했겠지)